부산창경, 소셜벤처 대상 소규모 IR ‘2023년 제1차 SMALL IR’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지난 20일 2023년 제1차 SMALL IR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SMALL IR은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된 소셜벤처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호소통형 IR로 작년 총 세 번의 SMALL IR을 진행했고, 이어 올해도 이번 제1차 SMALL IR을 시작으로 소셜벤처와 투자사와의 만남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는 소셜벤처를 부산창경과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인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과 함께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하는 지원사업으로 SIAT 매칭 멘토링, 조직문화&리더십 워크샵, 임팩트리포트 제작, 밋업데이, SMALL IR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제1차 SMALL IR ROOM에 참여한 기업은 부산창경 보육 소셜벤처인 ▲(주)비마린, ▲(주)온클레브, ▲랩에스디주식회사, ▲(주)제이제이앤컨퍼니스가 참여해 기업당 1시간 내외 IR과 질의응답을 진행 했으며 소셜벤처의 투자 자문을 진행한 투자사는 ▲HGI, ▲임팩트스퀘어, ▲크립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그동안 다른 투자 기회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고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SMALL IR은 다양한 임팩트 투자사와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셜벤처와 투자사간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팩트 투자를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창경 김다은PM은 “올해도 부산창경만의 차별화된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을 통해 지역 소셜임팩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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