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에 실시간 오픈채팅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을 추가해 아티스트와 팬의 쉽고 편리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팬덤 활동의 재미를 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비스테이지 팝’은 텍스트와 라이브를 아우르는 실시간 소통 서비스로 비스테이지 한 곳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콘텐츠 관리 ▲멤버십 ▲글로벌 이커머스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자체 플랫폼’을 쉽고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스테이지 팝은 비스테이지 홈 우측 상단의 팝(POP) 아이콘을 클릭해 쉽고 빠르게 실시간 소통을 시작할 수 있다. 아티스트는 텍스트 채팅, 혹은 라이브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소통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 팝 진행 중에도 텍스트와 라이브 중 원하는 채팅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팝이 활성화되면 팬은 푸시 알림을 통해 빠르게 팝에 참여할 수 있다. 팝 종료 후에는 글로벌 팬덤을 위한 48시간 다시 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비마이프렌즈 IP 비즈니스 디비전이 직접 개발·제작한 이모티콘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보다 친밀한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강한 팬덤 문화를 구축하고 안전한 소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도 구비돼, 아티스트나 소속사 관계자는 ‘비스테이지 팝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팬이 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유료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향후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비스테이지 팝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팬덤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의 언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오픈채팅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추가 재미 요소를 더하고, ‘비스테이지 팝’ 서비스명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이 진정한 ‘우리만의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화이트레이블링 측면에서도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 대표는 “팬덤과 관련된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를 비롯한 고객사 및 팬은 다양한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밖에 없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비스테이지 실시간 채팅 기능을 업데이트했다”며 “비스테이지라는 안전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서 전 세계의 아티스트와 팬이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K-POP 이외에도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미디어 등 다양한 고객사에 기술 및 컨설팅을 포괄하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비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 ‘플링크(FLNK)’, 팬덤 컨설팅·글로벌 이커머스·IP 비즈니스 및 운영 대행 서비스 등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비마이프렌즈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팬덤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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