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임팩트투자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 ‘STAXX IMPACT’ 사업에 선정된 울릉디스틸러리는 최근 농업회사법인 리쿼스퀘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한편 지난 6월 주관사인 임팩트 스퀘어로부터 총 3억의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 완료했다.
리쿼스퀘어는 곰표맥주로 유명한 세븐브로이의 창업자 중 한명인 김교주 대표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등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잔뼈가 굵은 박진성 대표가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주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의 주류를 런칭하고, 지역 내 소규모 양조장들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여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재 리쿼스퀘어는 이미 대구에 소재한 달성주조가 제조하는 디저트용 막걸리인 ‘포그막’을 공동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영주 내 전통 시장에 증류소를 설립하고, 이번 가을에는 자체 브랜드의 증류주를 출시할 계획이다.
리쿼스퀘어의 박진성 대표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류 브랜드를 발굴하거나 만들어서 이를 통해 단순한 술을 떠나 지역의 핵심적인 콘텐츠로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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