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교육연구원 10개 기업, 기후변화 대응 MOU 체결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지난 1일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다목적홀에서 ‘SDX재단 교육연구원 가족기업 MOU’ 행사를 진행했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교육연구원 신향숙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SDX교육연구원 회원기업 10개 기업(▲아우라유니브 ▲스페이스 알파 ▲그레이트 ▲케이컴아티클 ▲에너넷 ▲삼진커뮤니케이션즈 ▲아쿠아셀 ▲이엔에프텔레콤 ▲정우플로우 ▲비전랩) 대표들은 한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가졌다.

회원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또 기후위기 솔루션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SDX교육연구원의 다양한 교육과 연구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SDX재단의 전하진 이사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상황에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윤리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그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SDX교육연구원 신향숙 원장은 “교육연구원은 지구촌의 지속가능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문명에 기여하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가족문화 같은 기업 협력문화를 만들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SDX재단은 2015년 K-밸리재단으로 설립된 이후 2021년 3월 SDX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며, 민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40여 곳의 산·학·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파트너십을 확대해 왔다. SDX교육연구원은 ESG경영 심화 과정, 탄소감축전문가 과정, 탄소감축전문가 강사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위기대응, 탄소감축, 실질적인 ESG 경영전략 연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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