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 ㈜상화가 롯데리아의 ‘버거 음악이 되다’ 캠페인에 참여해, 햄버거가 음악에 맞춰 춤추는 3D 실감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8월 한달 간 코엑스 케이팝(K-Pop) 스퀘어 디지털 옥외전광판에 송출된다.
상화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 제작을 위해 ‘딥아이(DEEPEYE)’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딥아이는 상화가 로보틱스 기술에 AI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의 완전 자동화를 구현한 신개념 스튜디오이다. 딥아이를 활용하면 규격화된 환경과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저비용·고효율의 혁신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상화는 이번 롯데리아 영상 제작을 위해 딥아이 스튜디오의 AI 자동 인식 및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롯데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입체적으로 디지털화했다. 또한, 아나몰픽 기법(특정 지점에서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기법)을 적용해 햄버거가 화면 안과 밖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장면을 구현했다.
상화의 정범준 대표는 “딥아이의 첫 적용 사례를 롯데리아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상화만의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딥아이를 적용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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