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주제 전시를 맡는다.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는 한류문화엑스포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천안시가 준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 전시회, 산업 포럼 등을 통해 선보인다.
로커스는 박람회의 시작점인 독립기념관 컬처로드에서 행사 키워드인 K-스피릿(Spirit)을 담아 9개의 LED Wall에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한다. 로커스의 미디어아트는 대한민국의 기초 문화가 토대가 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K-스피릿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는 이러한 주제 그래픽에 행사 참관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더해진 대형 포토존으로서 K-컬처로드를 수놓는다.
로커스의 컬처로드 콘텐츠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실감콘텐츠 에셋 플랫폼 기술을 활용,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호환성을 갖는 에셋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유미의세포들(시즌1,2 / 드라마)’의 3D 에셋을 활용해 지난 1월에 제주에서 콘텐츠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를 시작한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해당 기술들을 개발함으로써 발굴된 로커스의 금년 특허 출원 결과만 해도 이미 7개에 달한다.
로커스는 지난 여수 엑스포(세계 박람회)를 비롯, 평창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카자흐스탄 엑스포 등 국내외 유수 대규모 행사의 전시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국립춘천박물관, 넷플릭스 승리오 드라이브인 체험존, 한화 아쿠아플라넷 유미의 세포들 제주 특별전과 같은 상설/비상설 전시 콘텐츠도 활발히 기획·제작하고 있다.
특히 로커스는 CGI 기술 기반으로한 VFX 영상 제작 뿐 만 아니라, 다양한 R&D 사업과 연계한 게임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기술을 접목해서 콘텐츠의 경험을 확장 시키고 있다. 그 예로 지난 2021, 2022년도에는 2년 연속으로 XR기반의 경찰 복합테러 교육훈련 솔루션을 개발하여 치안 상황에서의 흉기난동 제압 훈련을 가상훈련으로 구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및 경찰청장 감사장을 2년 연속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로커스는 K-컬처 대표 종합 콘텐츠 제작사,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전세계에 K-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레드슈즈’를 전세계 개봉, 아카데미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10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새로운 극장판 ‘런닝맨:리벤져스’를 개봉했다. 또한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 퇴마록’, 네이버웹툰 원작 ‘유미의 세포들’, ‘전자오락수호대’ 등 웹소설 및 웹툰의 인기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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