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 주식회사(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도서관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이씨오(대표 이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도서관 통합자료관리시스템 기술 생태계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국의 도서관 통합관리서비스의 현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오케스트로는 제1금융권 고객들을 비롯한 주요 공공 그리고 민간 고객들의 MSA구현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씨오는 통합도서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상호 공유하여 도서관 통합관리시스템에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구현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씨오는 1995년 설립 이후 28년간 통합도서관리솔루션(알파스) 스마트라이브러리, 콘텐츠 플랫폼, 도서관 검색 플랫폼(알파스큐), 도서관 자동화·무인 시스템 솔루션 등 도서관 관련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도서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케스트로는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End-to-End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부터, 아키텍처 설계, 환경 구축 및 운영관리까지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 PaaS 통합관리 플랫폼 ‘비올라’, 애플리케이션 자동 빌드배포를 위한 CI/CD플랫폼 ‘트럼본’, SDDC IaaS 플랫폼 ‘콘트라베이스’, 자원관리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AIOps ‘심포니 A.I.’, 그리고 멀티-하이브리드 통합관리 플랫폼 ‘오케스트로 CMP’를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최준호 부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전국의 도서관 시스템 혁신과 현대화에 기여할 것.”라며, “향후 오케스트로만의 독보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씨오 박병구 상무는 “이번 업무협력은 그간 모노리식(Monolithic) 구조의 정보시스템 운영환경으로는 더 이상의 서비스확장을 하는데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자료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구축시스템이 공공도서관 정보시스템 표준모델로 자리 잡아 탄력적인 서비스 확장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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