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이해 기술 전문기업 로민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Korea Fintech Week 2023)’에 참가한다.
핀테크 산업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올해 5회 째로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를 주제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참가 업체에게 사업모델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로민은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고 멀티모달 AI 엔진 기반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 를 소개하고, 금융 업무에 특화된 문서 인식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을 운영한다.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문서를 식별 및 분류하고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는 문서 처리 플랫폼으로, 최근 ‘템플릿 센터’와 챗GPT(ChatGPT) 접목 기능을 추가 발표한 바 있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최근 금융권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 OCR 및 문서 이해 기술의 도입이 특정 업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기업 전반에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되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박람회를 통해 금융권 대고객 서비스 혁신 및 업무 혁신을 위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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