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옵스나우’, ‘HelpNow AI Call’ 공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 자사의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의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HelpNow AI Call’ 기능을 선보인다.

HelpNow AI Call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하여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와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을 연동해 단순한 문답(FAQ)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더불어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는 문서나 드라이브 같은 스토리지를 연동하여 해당 데이터를 검색, LLM을 통해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정확하고 최적화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GPT-4에 이어 구글의 PaLM2도 연동됐으며 헬프나우 고객은 원하는 요구사항과 특징에 따라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스스로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금융, 콜센터, 제조, 이커머스, 유통 등 각 산업별 에이전트 생성도 가능하기 때문에 각 기업의 특성에 최적화된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 개발 및 클라우드 기반의 AICC 전환을 지원한다. 노코드 기반으로 원하는 사항을 클릭만 하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챗봇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다.

헬프나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옵스나우의 박기철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elpNow AI Call 기능을 통해 별도의 구축 작업 없이도 기존의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하여 고품질 AI 콜봇을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헬프나우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산업별로 특화되어 있으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정확한 AI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공공기관과 금융은 물론, 대형 콜센터,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기관에서 매우 활발하게 이용 중이며 높은 답변 정확도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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