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화학물질 및 안전환경보건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지난 9월 1일 ‘K-환경 및 글로벌 규제 동향 세미나’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켐토피아는 최근 환경·화학물질 규제 개정으로 관련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 정보를 제공하면서, 해당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켐토피아의 다양한 IT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켐토피아의 ‘K-환경 및 글로벌 규제 동향 세미나’에는 100여 개의 고객사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 이슈 ▲산업안전보건법 중점 사항 ▲살생물제 규제 이행의 문제점과 향후 전망 ▲해외 화학물질 규제 동향 ▲ 화학물질 및 안전환경 규제 대응 IT 솔루션 ▲제품환경규제 동향과 탄소 관리 플랫폼의 필요성 순서로 진행됐다.
켐토피아 탄소전략팀 황윤빈 팀장은 ‘제품환경규제 동향과 탄소 관리 플랫폼의 필요성’ 세션에서 현재 기업 경영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 중립과 관련해 주요 법규와 국제 동향을 소개하며, 국제 트렌드 변화에 따른 탄소 중립 방향과 이에 따른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LCA(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탄소 중립은 정확한 탄소 배출량 산정에서 시작되고, 배출량 산정 시 OEM 공급망의 배출량을 포함해서 산정이 돼야 한다. 기업의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급망 탄소 관리가 당면한 과제” 라고 설명했다.
켐토피아는 탄소 배출량 공시 의무가 확대되고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활동 방안들이 중요해짐에 따라, IT 시스템 기반의 탄소 배출량 산정 및 통합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켐토피아는 화학물질 관리는 물론 환경·안전 관리 담당자에게 다양한 자사의 IT 솔루션을 소개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환경 및 화학물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에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가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켐토피아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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