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택스, 조달청 벤처나라에 차량운행일지 관리 ‘카택스 비즈’ 등록

카택스(대표 안재희)는 조달청 벤처나라에 자사 서비스인 ‘카택스 비즈’의 상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품질 및 기술평가를 인정 받은 국내 벤처·창업 기업의 상품을 공공기관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달청 주관 온라인 상품몰이다.

카택스 비즈는 스마트폰 운행기록 관리를 기반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유류비·경비 관리, 차량 비용관리, 실시간 차량 관제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차량관리 솔루션으로, 별도 운행기록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평소 휴대하는 스마트폰만으로 운행기록하고 차량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택스 비즈는 법인차량 비용처리를 위한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외에도 범용으로 사용가능한 차량운행일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모든 차량 운행 상세내역이 저장된 ‘전체 운행기록’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하여 유류비, 차량경비 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현재 공용차량 사적사용이나 차량운행일지 허위 작성에 대한 적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면서 공용차량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법인 대상 차량관리와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공용자원에 대한 투명성 관리에 기여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택스는 법인차량 번호판 변경 제도가 시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업무용 차량 사적사용 금지’ 규정에 따른 관용차량과 공공기관 차량관리의 규정에 따른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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