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케어 플랫폼 ‘나비얌‘이 30일부터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한 유저 참여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비얌은 그동안 아동급식카드 인증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상시 나눔과 할인을 제공하는 식당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서비스에서는 아동급식카드 공공데이터의 분산과 부정확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나비얌 애플리케이션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인증받아 로그인 한 유저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폐업이나 결제 거부와 같이 급식카드를 원활하게 이용하지 못했던 경우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저가 직접 클릭하여 정보를 남길 수 있다. 현재 위치 기반 가까운 가맹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많이 참여한 유저들은 매달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나눔비타민의 박은지 CTO는 “기존 공공데이터의 부정확함으로 불편함을 겪던 아이들이 나비얌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시부터 시작하여 전국 급식카드 가맹점 데이터까지 빠르게 연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