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2023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의 ‘KT AI 풀스택 생태계 파트너’로 투디지트가 참가했다. 이번 KT AI 풀스택 전시에서 투디지트는 자연어 파인튜닝 기술이 적용된 AI 기술과 이를 적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투디지트가 선보이는 ‘뉴스샐러드’는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된 1인 신문 서비스이다. 투디지트의 뉴스·자연어 인공지능 기술로 글로벌 플랫폼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1인 신문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M360 APAC 콘퍼런스에서 투디지트는 KT와 협력하여 AI 풀스택으로 이루어지는 상용 서비스의 시작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투디지트와 KT 초거대 AI 모델로 만들어지는 1인 신문은 전 세계 80억명 모두에게 개인화된 맞춤 신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KT, KT 클라우드, 투디지트의 3각 파트너십이 중요하다. 80억명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KT의 초거대 AI 모델이 필요하다. 또한 거대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T 클라우드의 대규모 클라우드 설비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
투디지트 대표는 “투디지트는 뉴스샐러드 1인 신문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 플랫폼 시장의 97%를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미비하다. 이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1인 신문 서비스를 준비하였다. 현재 뉴스 사용 시간은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시간의 70%에 해당하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1인 신문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면, 플랫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글로벌 ICT 강국으로서 쌓아온 기술력으로 AI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세계에 제시하는 것은 큰 의미”라고 밝혔다.
또한 “‘뉴스샐러드’와 같은 서비스가 미래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 방식과 핀테크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I와 미디어의 결합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360 APAC 콘퍼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요한 통신 및 미디어 관련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이 자리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중요한 행사로 꼽힌다. 2023년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투디지트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소개됐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