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 전문기업 ㈜플랙스와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가 군장병의 정신건강 및 멘탈케어 사업진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방력 및 군 장병의 정신전력 강화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군 생활 중 심리적 문제나 우울증 증상을 멘탈케어 서비스를 통해 조기 진단하고 탈영, 가혹행위, 자살 등 사고 예방 목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사)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대드론 분야 협회로서 예비역 소장 출신 양병희 교수(KAIST)를 중심으로 창립, 안티드론 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원사들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플랙스의 ‘멘탈케어’ 솔루션은 16개의 등록 특허기술이 반영되어 비대면 심리검사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인 고유의 감정표현 습관 데이터를 패턴화하고 평소와 다른 감정 표현이 감지될 경우 디지털휴먼이 조기 개입해 감정변화의 이상 패턴을 신체적/심리적 원인분석, 스트레스 위험도에 따른 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수치화 시키는 기술이 특징이다.
플랙스 관계자는 “군 생활은 상하조직 환경에서 생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병들은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장기간 누적될 경우 장병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아동홈멘탈케어 앱서비스인 ‘키즈다이어리’의 ▲영상일기(동물친구(캐릭터)와 자녀의 발달 수준에 맞춰 일상생활 주제 대화(음성 챗봇)를 통한 비대면 심리상담) ▲대화일기(자녀의 관심사 또는 라이프로그에 맞춰 생활주제 대화를 통한 심리검사) ▲종합분석(멘탈-심리,감정상태, 육아발달-인지성, 정서성, 사회성, 언어발달 수준) ▲맞춤형 육아 가이드(자녀의 분석 결과에 따라 소통 매뉴얼) ▲속마음 대화(보호자가 자녀에게 궁금한 사항을 동물 친구를 통해 질문) 핵심 기술을 군 장병 멘탈케어 서비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고도화시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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