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슈파인세라퓨틱스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와 9월14일 오가노이드 기반 동물대체시험법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이 건립한 동물대체시험센터는 실험동물을 대체하여 화장품, 의료·바이오, 화학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며 피부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원창업기업으로 기존의 오가노이드의 문제점을 극복한 어셈블로이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조직을 이루는 다종의 줄기세포를 실제 조직의 비율에 맞추어 제작하기에 균질한 오가노이드 제작이 가능하여 신뢰도 높은 약물반응 시험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슈파인세라퓨틱스 김정범대표는 “동물대체시험법은 현재 새로운 국제적 규제를 세우기 위하여 경쟁체재에 도입한 신기술로써 국내 표준화를 통한 빠른 글로벌시장 선점이 국내 기업이 세계시장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 요소가 될 것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KTR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성장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점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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