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대표 기업 클래로티(Claroty)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IBM 시큐리티, 사이버리즌과 함께 국제시큐리티콘퍼런스(이하 ISEC 2023)에 공동 참가한다.
ISEC 2023은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클래로티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IBM 시큐리티, 사이버리즌과 공동 키노트 패널로 참가해 보안 분야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클래로티는 OT 및 XIoT에 위협이 되는 특징, 패턴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IT·OT 사이버 공격 위험 및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과 준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민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클래로티는 앞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래로티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그룹사 및 다양한 산업 분야의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클래로티의 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OT 보안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ISEC 2023을 위해 방한한 클래로티 야니브 바르디(Yaniv Vardi) CEO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이번 ISEC 2023에 공동 패널로 참가해 체계적인 보안 위험 및 위협 문제를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늘어나면서 사이버 공격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정교해지는 만큼, ISEC 2023을 통해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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