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2023(AI Summit Seoul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AI 서밋 서울은 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점에서 전문가를 통해 AI 기술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들어보는 지식 콘퍼런스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파블로항공의 임승한 기술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임승한 부사장은 ‘항공 및 드론 산업에서의 AI’를 주제로 관련 산업의 특성을 살피고 AI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항공 산업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기술 발전을 통해 무결성 및 효율성을 추구하며 산업에 최적화되어가는 특징이 있다. 시스템이 커질수록 안전 문제는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어 표준에 따라 안전성을 충족해야 한다. 이런 산업의 특성과 AI 기술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여 파블로항공의 AI 기술의 활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임승한 기술부사장은 “파블로항공의 드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과의 통합은 드론 산업의 확장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AI 기술이 어디부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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