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혁신기업 리드포인트시스템이 NICE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TI-1’등급을 획득했다.
NICE TCB 평가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데 중점을 두며,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2008년에 설립된 리드포인트시스템은 PoN(Proof of Nonce) 합의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 메인넷 플랫폼, 신선식품 안전유통 플랫폼, 의약품 병원 물류 관리 플랫폼 등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합의 주체가 공평하게 보장되는 탈중앙화 비경쟁 합의 알고리즘 기술, 비잔틴 비중 제어 기술 외 약 40개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완료했다.
회사는 현재 프라이빗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메인넷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 메인넷 플랫폼인 퓨넷(FuNet) 플랫폼 서비스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동산, 미술품, 음원, 저작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블록체인 시장 성장성을 봤을 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최상위 수준’이라고 평가를 받아 그에 따른 최고 등급인 “TI-1”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드포인트시스템 백은주 대표는 “KISA 블록체인 기업 혁신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투자 컨설팅 및 지원을 받고 있다”라며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을 통한 해외 투자유치도 준비중이며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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