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전기차 배터리 구독 및 평가·인증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피엠그로우(PMGROW)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플랜과 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 위험을 보장하는 신규 보험 상품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첫 상품의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협력에 나선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과 소비자 사이에 간극을 매울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전반적인 상품 개발과 도입, 대고객 서비스 등 포괄적 업무 협력 ▲피엠그로우의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배대리’에 대한 전용 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일체 등이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배터리 화재 등 위험에 대한 불안을 줄여줄 수 있는 보험상품,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험 상품을 개발해 연내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피엠그로우와 손잡고 고객이 전기차를 구매하는데 망설였던 가격적인 부담 요소를 해소하고 전기차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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