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강연 및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시대, 인적자원개발로 주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미래교육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정제영 교수가 사회를 맡은 ‘에듀테크 포럼: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이 대표는 포럼에서 ‘저스트 인 타임 러닝(Just in Time Learning, 적시 학습)’을 소개했다. 저스트 인 타임 러닝이란 기업 학습의 본질에 집중해 임직원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시간에 알맞은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다. 현업에서 적시에 필요한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성을 높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학습전략이다.
생성형 AI 모델인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등장 이후 AI는 사용자의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신속하게 명확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LLM의 발전으로 임직원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내용을 새롭게 구성해 전달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 이 대표는 L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선 사내에 양질의 학습 콘텐츠와 지식 및 노하우까지 모두 데이터로 확보해야 하며, 이는 곧 기업의 필수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다.
클라썸 이채린 대표는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HRD 분야의 오랜 고민이 해결되기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클라썸의 AI 기술을 통해 수많은 임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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