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의료기기 거래 플랫폼 ‘메디포르테’를 운영중인 (주)메디포르테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기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 간 8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보의 리틀펭귄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보의 대표적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단계의 지원사업이다.
(주)메디포르테가 지난 1월 공개한 중고의료기기 거래 플랫폼 ‘메디포르테’는 중고의료기기 판매 및 구매 정보의 효율적 매칭과 실시간 소통 거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매입 위주의 중고장비 거래 생태계를 수요자와 공급자가 손쉽게 매칭되는 건강한 생태계로 전환하는 방법론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정체되어 있던 중고의료기기 시장을 활성화 시켜 관련 마켓 종사자들에게 보다 넓은 범위의 수익모델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서비스이다.
엄지원 메디포르테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선정으로 메디포르테의 사업성과 성장성을 검증받게 되었다”며 “이번에 확보한 신보 자금을 통하여 인력 충원과 마케팅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르테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고의료기기 거래에 있어서 투명한 가격공개와 적극적 판매대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구매와 판매 활동에 필요한 직접 상품 등록, 실시간 채팅 상담, 다양한 결제방식 선택, 매매대금보호, 의료기기 검사필증 대행, 유무상 AS서비스 등을 플랫폼 기반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C-2-C Fulfillment 서비스의 오픈을 통하여 실시간 상담 기반 거래, 검사필증 대행 서비스와 더불어 전문 배송까지 완벽한 3축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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