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와 슈퍼앱 기반의 교육지식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알지(대표 최성기)는 공공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콘텐츠∙플랫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아이피스와 티맥스알지는 지난 9월 26일 협약식을 갖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시도 교육청 대상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교육 현장에서 영역별 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춰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북아이피스는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며 교육 현장의 학원 선생님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내신 준비를 위한 강의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영어 내신 분야 50개 연구소가 참여해 유형별 단원별 최다 유형, 최다 문항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어 연구소를 모집 중이며 과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맥스알지는 AI, 메타버스 등 티맥스 그룹사의 첨단 기술이 통합 적용된 슈퍼앱 기반의 학습 플랫폼과 인터랙티브 앱북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개발 인프라 없이도 디지털 앱북이나 강의를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와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는 “AI 디지털 교과서가 열어갈 새로운 교육환경을 잘 준비하고 있는 티맥스알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국내 가장 유능한 과목별 연구소들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알지의 최성기 대표는 금번 MOU체결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교육 콘텐츠 및 교재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교육앱 유통 플랫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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