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호텔 올인원 플랫폼 ‘두왓(DOWHAT)’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왓(공동대표 김주영, 성병권)은 중소벤처기업부 포함 11개 국가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최종 본선 30팀에 진출했다. 총 6,187팀이 신청한 예선 리그에서 평균 20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진출에 성공했다.
김주영 대표는 “두왓이 고객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직원 전용 앱과 통합 백오피스 웹서비스를 통해 근무자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호텔 통합 플랫폼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객실 내 태블릿, 모바일 앱으로 호텔 근처 맛집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모델 또한 지역과 상생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두왓은 모바일 체크인과 E-reg 솔루션을 이용해 5성급 호텔도 골머리를 앓는 체크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시켰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QR, 웹, 앱 중 호텔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하이브리드 형태로 ▲모바일 키 ▲모바일 체크인 ▲셀프 체크아웃 ▲컨시어지 ▲룸서비스 ▲맛집추천 ▲쿠폰발급 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알림과 업무 전달이 가능한 호텔리어 메신저로 호텔 내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 조직도를 기반으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업무를 분배하고 하우스키퍼들에게 편리한 룸 배정과 리워드 체크 기능까지 지원한다. 이 모든 내역은 빅데이터로 제공되며 호텔 내 경영 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두왓은 7년간 호텔 산업 및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출시한 국내 유일 ALL-IN ONE 플랫폼으로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한화리조트 전 지점 계약을 완료했고, 시그니엘에도 직원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는 대기업 연수원 운영 시스템 구축과, HDC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오크밸리의 직원 협업 솔루션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편 두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한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공식 선정된 기업이다.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들과 도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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