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 사우디 아람코 ‘GIITS’ 행사 참가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가 ‘2023 사우디 아람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에서 개최하는 Global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Summit (GIITS)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2023 사우디 아람코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메가존 클라우드가 주관한다. 국내 혁신기업들에게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협력기회를 연결하고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스페이스뱅크는 GIITS 전시 부스에서 자사의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인 ‘AIOT Wright’을 IIoT 사용 사례로 소개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스페이스뱅크가 자체 개발한 ‘AIOT Wright’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로우 코드 기반의 쉽고 빠른 커스터마이징 ▲넉넉한 용량과 빠른 메세징 처리 기술 등 강점을 활용하여 적용 분야를 확장시켜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종의 IoT 센서와 연동이 가능해 각종 시설물과 환경의 상태를 감지하여 원격 지휘 아래에서도 통합 대시보드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이 곧바로 가능하다. 24시간 작동이 가능하고 센서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각적으로 알림을 발송해 이상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지원한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국내 기업과 다수의 PoC(기술실증) 진행 및 실제 사업화가 추진된 자사의 스마트 통합 관제시스템 ‘AIOT Wright’을 GIITS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한국의 SW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사우디 아람코 사업을 통해 다양한 IIoT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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