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와 협업하여 창공기업의 IT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IBK창공은 팀스파르타의 IT 인재 채용플랫폼 ‘인텔리픽’에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공기업에 전담 커리어 매니저가 배정돼 채용공고 작성부터 지원자의 추가 레퍼런스 체크까지, 직원 채용의 전 과정을 서포트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창공기업들은 실무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고, 팀스파르타의 수료생들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IBK창공 관계자는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창공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지난 2017년부터 약 7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상반기에 참여할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