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메트라이프생명’, ‘삼성화재’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서비스이다.
에이아이포펫은 ‘메트라이프생명’,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티티케어의 건강 체크,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각 제휴사의 서비스에 맞춰 제공한다.
에이아이포펫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제휴를 맺고 지난 9월 5일부터 메트라이프생명의 종합 은퇴솔루션 360 Future(퓨쳐) 서비스 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은 고객서비스 앱 ‘MetLife One’을 통해 티티케어 전문가 상담 이용권을 연 2회 제공받으며,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은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지난 10월 4일부터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티티케어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눈, 피부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인들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 내 ‘착!한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고 애니포인트를 적립하여 보험료 결제, 물품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에이아이포펫은 자체 서비스 티티케어뿐 아니라 국내 대형 보험사 고객까지 서비스 접점을 늘림으로써 반려동물 건강 관련 인공지능 기술과 전문가 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혁신적인 반려생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아이포펫의 허은아 대표는 “이번 보험사와의 제휴는 반려인과의 접점 확대에 큰 의미를 가지고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에이아이포펫의 기술력과 데이터 그리고 보험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더 다양하고 새로운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아지, 고양이 치아 건강 체크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반려동물 건강 관련 인공지능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상품을 선보인 (주)미펫과 합병을 통해 사업 영역을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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