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가 KB국민카드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 확장의 핵심은 KB카드에서 운영하는 KB Pay 앱 내에 트레져러를 위한 배너형 유입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자신의 ‘KB포인트리’ 포인트를 손쉽게 트레져러의 투자 예치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어 트레져러에서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명품 및 투자가치가 있는 고가의 수집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트레져러는 이용자들에게 1,000원 단위부터 명품과 수집품에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전에도 SK플래닛의 ‘시럽 야금야금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투자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제휴는 그 성과를 계승하며 더욱 사업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트레져러 대표는 “ KB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저희 플랫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포인트리’를 활용한 조각투자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낮은 진입장벽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카드 측에서도 “트레져러와의 제휴를 통해 ‘포인트리’ 사용의 다양성을 더욱 확장시키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레져러와 KB국민카드의 협력으로 조각투자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투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서비스 오픈은 연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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