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레이브 ‘로보엠디’, ‘2023 인텔리전스 어워드’ 대상 수상

아이클레이브가 인공지능 온라인 운영업무 자동화 로보엠디(RoboMD)서비스로, 지난 20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2023 인텔리전스 어워드(Intelligence Awards)’ 공모전에서 지능형 서비스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텔리전스 어워드(Intelligence Awards)는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올해로 20년째가 된 전통이 있는 공모전이다.

지능형서비스 대상(Intelligence Service Awards)을 수상한 AI기반의 MD(Merchandising)서비스 로보엠디는 AI와 클라우드 등 인공지능 융합혁신기술을 이용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지능형서비스를 개발한 우수한 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로보엠디 서비스는 ▲AI 디자인 ▲AI 배너 ▲상품 자동 진열로 구성됐다. AI 디자인은 상품 사진 또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디자인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능이다. 배경 제거, 위치 이동, 자르기 등 편집 작업도 AI가 대신해 수십 개의 다양한 사이즈와 유형의 배너디자인을 동시에 만들 수 있다. 배너 디자인 편집과 운영도 AI가 맡는다. 쇼핑몰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자동으로 배너 이미지를 디자인하고, 소비자별 맞춤 배너를 노출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디자이너부터 MD 업무까지 이커머스 상품 운영 뿐 아니라 배너운영 전반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고객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자동 진열하고, 클릭수 및 데이터 통계에 따라 좀 더 매출 상승 효과가 높은 디자인과 상품으로 자주 교체되도록 하는 업무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이뤄서 이커머스 뿐 아니라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아이클레이브 최윤내 대표는 “자사의 인공지능기술로 채널별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사몰의 소비자 진입시점부터 초개인화로 운영관리하여 기업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해부터 쇼핑몰 뿐 아니라 광고, 쇼핑, 교육 플랫폼까지 로보MD고객사가 확장되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 디자인자동화와 소비자 맞춤 운영 자동화 신시장을 창출하는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