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플루언서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그립컴퍼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특별교육)’ 수행기관으로 올해 선정됐다. 그 중 ‘찾아가는 인플루언서 특별교육’은 직접 특정 지역으로 찾아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및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에는 ‘찾아가는 라이브’ 컨셉으로 논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1일 딸기농장 체험장에서 열린다. 회차별로 5명 이내의 소규모 교육생이 참여해, 보다 심층적인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 논산 지역 소재 소상공인들은 현장에서 자신의 대표 상품을 판매해보고,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직접 전문 강사와 그립의 라이브 방송에 함께 참여해 실전 라이브 판매를 경험할 수 있고, 전문PD의 촬영/송출 1:1 라이브 방송 컨설팅도 받게 된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특별교육)’은 올해까지 매월 전국 지역을 방문해 총 3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실전 및 체험 교육을 포함해 ▲소상공인의 라이브 커머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전환 특강 ▲그립 등 라이브커머스 채널에 입점을 위한 MD 입점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그립컴퍼니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고 상품을 팔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한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교육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