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Reco)가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로 <2023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됐고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심사해 우수 디자인에 ‘GD마크’를 부여한다. 굿디자인어워드(GD)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는 1,000여 개가 넘는 상품이 출품돼, LG전자가 대상, 기아와 하이프네이트가 금상을 받았고, 리코, SK, 롯데칠성을 포함한 15개 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리코 김근호 대표는 “폐기물 시장은 우리의 후손과 환경을 위해 필수적으로 선진화 해야 하는 산업이고, 리코는 이 시장의 사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디자인적으로도 해결하고자 고민해왔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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