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개발하는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시놀’은 지난 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린 ‘NEXT UP STARS SEOUL’ 데모데이에서 디캠프 기관상을 수상했다.
‘NEXT UP STARS SEOUL’은 서울의 우수한 기업들을 소개하는 IR피칭 행사로, 이번 데모데이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프론트원’을 운영하는 ‘디캠프’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서북권 창업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창업허브와 디캠프가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의 IR피칭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 디캠프 기관상은 ▲시놀(액티브 시니어 대상 소셜 데이팅과 모임 커뮤니티 앱 서비스)이, 서울경제진흥원 기관상은 ▲프레쉬아워(반려동물 맞춤형 펫 푸드 정기 구독 서비스)이 수상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1,2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양 기관의 입주권 및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는 후속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스타트업들의 성장고민을 심사위원이였던 전문 투자 멘토단(빅뱅엔젤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위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함께 논의하는 토크 시간이 별도 진행되어 솔직한 대담을 들을 수 있었다.
시놀 김민지 대표는 “앞으로 5070이 더 액티브한 인생 하반기를 채워갈 수 있도록 친구와 모임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며 “회사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에게 안전과 신뢰성을 주는 에이징테크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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