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블소프트(주)(대표 이승현)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되어 최대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 중, 사업 경쟁력이 탁월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대 10억을 지원한다.
아이블소프트는 론칭을 준비중인 중소기업형 통합 업무처리플랫폼 ‘아이블 클라우드 ERP’(이하 I.C.E AI+)서비스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I.C.E AI+’는 업무 흐름을 일원화하여 직원의 수가 적은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으로 실무자들이 단순,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 전체의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하면서도 불합리한 설치비,가입비,교육비 등의 추가 비용을 없애고,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구독제를 채택하여 비용 부담을 낮추었다. 여기에 기존 ERP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거래처 간의 업무 연계, 처리,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ERP를 넘어서는 통합 업무처리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승현 아이블소프트(주)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스텝업 도전기업 선정과 자금지원 확정은, 고착화 된 국내 ERP시장 안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혁신성과 이를 실현 할 기술력을 동시에 갖추었음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이번 지원과 관심을 계기로, 산업 현장의 주인공인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큰 비용 없이도 핵심업무에 집중하여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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