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이루다마케팅이 인공지능(AI) 마케팅 자동화 전문기업 유니드컴즈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CRM(고객관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으로 맞춤형 광고의 핵심인 서드파티(third-party) 쿠키 수집을 제한하는 정책들이 잇따라 발생하며 자사가 보유한 퍼스트 파티(first-party) 데이터를 활용한 CRM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시작해 브랜딩, 콘텐츠를 연계한 경계 없는 ‘바운더리레스 마케팅(Boundaryless Marketing)’을 선보이고 있는 이루다마케팅은 누적 3,000여 개 고객사 캠페인을 진행하며 쌓아온 기획 및 운영 노하우와 유니드컴즈의 카카오 AI CRM 도입을 통해 광고주에게 고객 경험에 최적화된 CRM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니드컴즈에서 신규 론칭한 ‘카카오 AI CRM’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헤드리스(Headless)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복잡한 외부 시스템 없이 카카오 어드민을 통한 직관적인 고객 맞춤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손쉬운 UI/UX를 제공하며, 특히 데이터 정합도를 높이기 위해 이커머스 솔루션과 데이터를 연동해 타 시스템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정확한 고객 타겟팅이 가능하다.
또한 CRM 광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AI가 추천하는 광고 캠페인 추천 타겟 발송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CRM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루다마케팅 관계자는 “쿠키리스 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진성 고객의 데이터를 활용한 CRM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니드컴즈의 카카오 AI CRM 도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고객사의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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