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치료제 기업 하이와 라인드 그룹웨어로 유명한 휴위드가 ‘건강한 디지털 사회 만들기’ 슬로건 아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써 범불안장애치료제 ‘엥자이렉스’, ADHA 환아의 자기 조절 향상 및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를 돕는 ‘뽀미’ 등 총 6개의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이다. 휴위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클라우드 인증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라인드 그룹웨어 개발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 직장인 정신건강관리 디지털 시스템 구축 ▲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업무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공동연구 ▲ 건강한 디지털 사회 만들기 등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위드 변웅찬 대표이사는 “고객센터(IT Helpdesk) 직군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직군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하이의 ‘마음정원’을 도입하여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에서 오는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이 김호영 사업총괄 이사는 “라인드 도입을 통해 그동안 구성원들이 겪었던 업무 협업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부 회계 관리 제도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초기 기반을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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