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랩이 SK에코플랜트 오픈 이노베이션 ConTech Meet-Up Day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및 슬러지 감량 기술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기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하여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SK오션플랜트, EMC,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호서대학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2023년 SK에코플랜트 ConTech Meet-Up Day는 지난 9월부터 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총 120개의 기술을 접수 받았다. 이후 서류 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환경 2개 ▲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2개 등 5개 기업을 수상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화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에 적용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공동개최로 참여하는 공공기관·투자기관 등으로부터 정부지원자금·투자유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퍼스트랩은 제1542호 연구소기업으로(설립기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혁신적인 집속형 초음파 기술을 통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DEBREX 장비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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