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 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총 3가지 주제로 개최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의 혁신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넘어 국가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탈바꿈하는 정부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참관객들에게 앞으로 바뀔 일상의 변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부터 옵스나우를 비롯한 민간기업까지 1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옵스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CAIP, Conversational AI Platform) ‘헬프나우(HelpNow)’를 소개한다. 헬프나우는 SaaS 기반의 플랫폼으로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대화형 AI 챗봇, 콜봇, 보이스봇, AICC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탑재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결하여 10분만에 AICC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가이드, 매뉴얼 등의 내부 문서나 스토리지와 연동이 가능해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하고 이상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오픈AI의 GPT-4, 구글 PaLM 2, IBM의 왓슨X(WatsonX) 등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같은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조화롭게 통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응답을 지원한다.
옵스나우는 이번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전시 부스에서 생성형 AI를 빠르고 쉽게 도입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에게 헬프나우를 소개하고, 원하는 경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옵스나우의 김규형 사업실장은 “많은 기관, 기업들이 생성형AI 도입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금융, 제조, 교육, 대형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헬프나우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특화된 동시에 가장 자연스럽고 정확한 챗봇, 콜봇 및 보이스봇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의 도입에 관심있는 많은 관계자분들이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방문하여 헬프나우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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