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B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하나증권, 산업은행, 교보증권, ETRI홀딩스,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하나벤처스 안선종 대표는 “루센트블록은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을 구조화한 사례로 기술 혁신성을 갖춘 회사이며,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을 리드하면서 현재 유일하게 성장세를 구가하는 서비스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는 “이번 시리즈 B투자는 소유 서비스의 기술적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밌고 안전한 투자 경험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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