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을 위한 ‘가치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립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전반적인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 지난 9월부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소상공인 5명에게 오프라인 판매경험 및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는 우수 소상공인 5명이 직접 참여해 그립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했던 패션, 잡화, 뷰티 등의 상품들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24일 낮 12시부터 120분간 그립 앱의 ‘그립 셀러브리티’ 채널을 통해 팝업스토어 및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를 위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다. 방송인 김태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팝업스토어 홍보 및 참여 소상공인들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립컴퍼니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및 매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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