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들의 팬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팬심’ 운영사 일리오가 동남아시아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파티포스트 말레이시아(Partipost Malaysia Sdn Bhd)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리오는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에게 팬을 만들고 그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팬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팬심은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팬들과의 유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FCM(Fan Care Management) 서비스다. 팬심은 인플루언서의 핵심 팬층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수집한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고 있다.
일리오 오태근 대표는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진성 팬층 과 소통하며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동남아시아의 급성장하는 마케팅 플랫폼 파티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팬덤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확대하고, 나아가 인플루언서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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