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랩스X마케톤X밀레니얼웍스X스마트큐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실내 공간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티랩스(이하 티랩스)가 국내 메타버스 기업인 ㈜마케톤, ㈜밀레니얼웍스, ㈜스마트큐브 (이하 마케톤, 밀레니얼웍스, 스마트큐브) 등 3개 기업과 함께 다자간 전략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티랩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KAIT가 수행한 ‘2023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를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른 메타버스 기술기업들과 사업적 협력을 모색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각 회사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메타버스 생태계의 발전과 확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각 기업 대표들이 뜻을 모으면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참여 기업들은 최근 메타버스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보다 감소하고 있는 중에도 독창적인 기술과 신규 솔루션 개발로 여전히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들이다.

협약에 참여한 스마트큐브는 실사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WILLLD(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감형 가상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케톤은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호버링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밀레니얼웍스는 3D 캐릭터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XR 라이브커머스 및 라이브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티랩스 황병구 대표는 “현재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가 단순한 AR, XR 가상공간 구현을 넘어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여러 기술이 결합한 형태로 진화할 것이 분명하게 예상되는 시점에,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마케톤, 밀레니얼웍스, 스마트큐브 등 메타버스 기술 강소기업들과 협업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티랩스의 선도 기술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기술 협력 및 인프라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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