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투스에이아이·타이드풀 업무협약 체결

익투스에이아이㈜ (대표 이현철, 익투스AI)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익투스AI 회의실에서 ㈜타이드풀(대표 이준호)과 모듈형 스마트양식인 ‘LARA 시스템’의 솔루션 운영 고도화 및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사업화 위한 기술기획 ▲스마트양식 데이터 솔루션인 피시스콥(FISHSCOPE) 기술개발 ▲양식어류(새우포함) 품종 및 성장 데이터 축척 및 분석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어류의 성장과 행동을 정량화 하는 데이터 솔루션인 피시스콥(FISHSCOPE)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피시스콥이 제공하는 ‘생장 모니터링’과 ‘사료급이 최적화’, ‘건강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양식장 경영주와 관리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양식이 가능하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피시스콥 솔루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식환경을 완벽히 통제 가능한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한데 익투스AI가 보유한 LARA시스템을 통해 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익투스AI와의 협력을 통해 양식산업의 첨단화를 빠르게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투스AI는 인공지능 기반의 모듈형 스마트양식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수산물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LARA 시스템’(Land-based Automated Recirculating Aquaculture)을 개발하고 있다.

이현철 익투스AI 대표는 “2024년 1월 해처리 1기와 (HATCHERY, 부화장)와 3월 LARA시스템 1기 (Land-based Automated Recirculating Aquaculture) 가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면서 ” 목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시운전을 거쳐 4월에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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