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의 자회사 ㈜씨엔컴퍼니(이하 씨엔컴퍼니)가 ㈜비에스티코리아(이하 비에스티)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엔컴퍼니는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PG/VAN/KIOSK)을 유통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3월 HMC네트웍스를 통해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됐다.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비에스티는 결제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국내 1,500여 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해외 20여개 이상 국가로 수출을 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키오스크 시장 선도를 위한 제품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마케팅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결제 시스템 생산과 유통망을 공유, 함께 키오스크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컴퍼니는 소상공인에게 무인시스템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에스티의 유통망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씨엔컴퍼니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접수, 수납, 처방전 출력 등이 가능한 병·의원 전용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씨엔컴퍼니의 모회사 HMC네트웍스는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 이용 증명서 자동 발급,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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