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센터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 스타트업 10개사 발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지난 5일  ‘2023년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사업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10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 기업의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나누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참여 기업에 대한 시상 또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서 대상은 AI-RPA(인공지능-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 기반의 온·오프라인 특화 물류 통합관리 솔루션 ‘SaaS’를 개발하는 ▲와이드유즈(대표 양홍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지엔(대표 조영민)과 ▲블루프로그(대표 이준석)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지오에이티컴퍼니(대표 양성경) ▲넷(대표 김예성)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 홍석민)가 수상하였다. ▲더엔젤브릿지(대표 이은상) ▲제이엔제이테크(대표 조성훈) ▲밀레니얼웍스(대표 송유상) ▲에너사인코퍼레이션(대표 권오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오에이티컴퍼니 양성경 대표는 “패스파인더 사업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회사가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인천센터의 패스파인더 사업은 수요자 입장을 반영하여 기획한 최고의 밀착 프로그램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 한 ㈜지엔과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의 직접 투자와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팁스(TIP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인천센터는 추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검토를 통한 후속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육기업 등록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여 성장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은 2019년부터 인천센터가 추진해온 사업으로써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투자까지 연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발 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기업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5개 사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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