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에이아이, 베트남 현지 2개 기업과 MOU 체결

AI 스타트업 주식회사 보다에이아이(대표 전창연)가 베트남 현지 기업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다에이아이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2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제조 기업의 품질 관리를 위한 AI 머신비전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AI 품질 관리 플랫폼인 Luminyze와 자체 데이터 전처리 플랫폼 DataBreeze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현지 기업은 Kikai Solution(Công ty Cổ phần Giải pháp Kikai)과 Sicix Technology(Công ty Cổ phần Công nghệ Sicix) 두 곳으로 디지털전환 (DX)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내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에이아이는 현지 기업과 협력으로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고도화하여 공동 개발 및 공급, 지식재산권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꾀할 방침이다.

전창연 보다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현지 생산 공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현지에서의 적극적인 서비스 공급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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