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기계금속 R&D형 기술고도화 지원사업 10개 과제 선정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과제를 선정, 지원하여 우수 성과를 도출하는 등 기계금속 뿌리산업 분야 소공인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국가 제조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 자동차, 기계, 반도체, 조선, IT 등 국가 주력산업의 최종 제품에 대한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품질경쟁력의 핵심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기계금속 뿌리산업 소공인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서울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기계금속 소공인 R&D형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2023년에 시작, 올해 2년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10개사를 선정, 지원하여 단순 임가공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를 통해 완제품을 만들거나 기존 제품들을 개선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제품 품질 향상 및 기능개선 등 기술고도화 과제를 지원했다.

권소정 서울경제진흥원 뷰티패션제조팀 책임은 “기계금속 뿌리 소공인 기업이 임가공 구조를 탈피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첫걸음을 뗐다”며 “소공인들이 자체적으로 자생력을 갖추고 기술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여 도시제조산업의 성장동력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