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태스크 전혜진대표는 지난 19일 여성경제인협회에서 우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경제인협회에서는 3년 이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 서울마포, 경기 등 전국 18개 지역센터 내 여성 창업 보육실 을 운영하며 295만 여성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태스크는 전국의 보육기업 중 빠른 성장력과 잠재력을 보이며 1등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지태스크는 재택 근로자 매칭 및 관리 플랫폼으로 기존의 아웃소싱과 프리랜서 구인 구직 및 업무 과정에서 오는 불투명성, 관리 불가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상호 업무 진행의 피로도를 낮추어 주고 있다. 1년 365일 24시간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10분 단위로 협업 할 수 있어 업무에 추진력을 더해주고, 내부 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매칭부터 노쇼관리, 기록관리, 비용정산 등도 모두 이지태스크에서 제공하여 일을 맡기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체 스타트업에서 여성 창업자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생계형 소상공인을 제외한 여성 벤처기업은 10.7%에 불과하다. 투자 유치 상위권으로 좁혀보면 여성 창업자 비중은 더욱 확연히 줄어들게 된다.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2022년 스타트업퀸 선발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2023년 자랑스런 여성벤처인상을 수상하며 후배 여성 대표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투자유치 및 TIPS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3번째 Pre-A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이지태스크는 사람을 구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또 ▲경력보유여성 ▲취준생 ▲조기퇴직자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상호 선순환 구조에 마중물을 붓고 있다.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여성창업자의 경우 ‘실패 및 재기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시작이 어렵지만 그만 큼 더 많이 준비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수익성 및 활동성, 생산성 등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아 재무건전성이 더 좋은 편이다. 여러 여성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장점을 더욱 살리고 상호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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