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청년친화강소기업’ 5년 연속 선정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INNORULES)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 및 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발표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533곳이며, 인증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됐다.

이노룰스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2018년 처음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이번까지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노룰스는 연이은 선정 배경으로 ‘근로자 중심의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꼽았다.

이노룰스는 ▲일 7.5시간 근무 ▲안식 휴가제 ▲사유 없는 연차 사용 ▲기념일 휴가 ▲복지몰 포인트 제공 ▲패밀리 데이 ▲동호회 활동 지원 ▲10년 근속수당 지급 ▲유료 건강 검진 ▲카페테리아 운영 ▲남녀 휴게실 운영 ▲속초 휴양소 운영 ▲인재 채용 추천금 등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식 휴가제’는 임직원 재충전 목적으로 3년마다 시행된다. 1회 차 5일, 2회 차부터는 10일의 휴가가 부여되며,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110만원의 안식 휴가비가 지원된다. ‘사유 없는 연차 사용’은 연차 사용 시 사유를 기재하지 않고 30분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념일 휴가’는 본인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매년 1일을 유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복지몰 포인트 제공’은 삼성 블루베리 복지몰인 삼성복지플러스를 통해 연 1회 기본 포인트가 제공되며, 생일자 등에게 특별 포인트가 제공된다. ‘패밀리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조기 퇴근해 가족과 일찍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는 “이노룰스는 미래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이끌 청년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복지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5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은 단순히 좋은 기업이라는 자평보다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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