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슈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2023 과학문화 심포지엄’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슈르는 과학 콘텐츠 제작·운영을 통해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앞서 슈르는 ‘2023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과정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과학문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문화 콘텐츠의 다양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르는 5개월 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과학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 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수빈 슈르 대표는 “앞으로도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것이 목표”라며 “과학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과학문화 전문인력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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