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휴비스 2공장 지붕 태양광 432kW 설치에 이어 추가로 1공장 지붕 위에 389kW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
해줌은 지난 10월 전라북도 전주시 휴비스 1공장 지붕 위에 389.4kW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511,672MWh의 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간 약 7,60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해줌은 2022년 휴비스 2공장 위에 432kW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그 후 휴비스에서 추가 설치를 요청해, 최근 1공장에도 발전소를 설치하며 휴비스의 탄소중립 실현을 도왔다.
두 발전소 모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 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휴비스 2공장 위 태양광 발전소는 환경부 지원사업 최초로 태양광 설비 보조금을 받은 사례이며, 이번 1공장 위 태양광 발전소도 50%의 보조금을 받아 설치됐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는 직접적으로 재생에너지를 발전 및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이바지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라며, “해줌은 1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기업 탄소중립 실현 및 전기요금 절감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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