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포트랩, ‘CES 2024’서 노코드 현장 디지털 혁신 솔루션 공개

산업용 디지털 현장 시스템 통합솔루션 개발사 ‘컨포트랩(대표 김기중)’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여 ‘포타 솔루션’ 1.0버전을 최초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포타 솔루션(Porta Solution) 은 전문인력 없이도 IoT기반 산업용 현장 시스템을 손 쉽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이다. 현장에 설치하는 초경량 프로그래머블 IIoT 장비인 ‘PortaCON’은

노코드 방식의 웹 기반 ‘Porta Studio’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장비(SDD)로서 다양한 현장을 유연하게 통합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시스템과 원격으로 연결되어 데이터 수집부터 운영 관리, 외부 시스템 연동까지 가능한 ‘포타 IoT 링크(Porta IoT Link)’를 통해 최종적으로 ‘Device to API’를 실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포타 솔루션은 이번 CES 2024 임베디드 테크놀로지(Embedded Technology, 내장 기술)부분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컨포트랩은 CES 2024에서 포타 솔루션의 1.0버전을 공개하며, 고객들이 설치부터 데이터 수집, 시스템 연동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데모 시연의 자리를 마련했다.

컨포트랩의 부스는 베네 시안 엑스포 유레카 파크 내 K-STARUP 통합한국관 부스에 위치할 예정이다.

컨포트랩 김기중 대표는 “포타 솔루션은 디지털 서비스에 필수적인 현장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고민을 손 쉽게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며, “현장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설비 통합, 데이터 수집과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1월 설립한 컨포트랩은 동남아 지역에 EV 차량 정보 수집/관리 솔루션 및 교체형 배터리 충전소 관리 솔루션 수출, 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 유치 및 중기부 TIPS 선정,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보증 선정 등 단기간에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남동공단의 임대형 공장 1개소의 13개 임대 구역에 대한 실시간 상세 전력 정보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구역이나 설비 단위의 전력 모니터링 및 요금 절감을 위한 서비스의 PoC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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